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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팁/연재 팁25

웹소설 지망생을 위한 웹소설 연재 팁 (3). 대화 dcinside 웹소설 연재 갤러리 펌. 일부 수정. 원문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192796 세 번째 주제는 대화야. 웹소설 사이트의 구석에 묻혀있는 작품을 본다면 하나같이 참신하고 재밌는 글이야. 그런데 문제는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대화가 너무 딱딱하고 상투적이라는 거지. 아래의 예시를 봐 A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미안. 내가 좀 늦었지?" 미안하다는 그의 사과에 B가 말했다. "우리 헤어져." 헤어지자는 B의 말에 A가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그가 입을 열었다. "이번 딱 한 번만 늦었을 뿐이야! 겨우 그 정도로..." B가 말했다. "겨우?" B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A의 곁을 떠나갔다. A가 B의 .. 2023. 3. 11.
웹소설 지망생을 위한 웹소설 연재 팁 (2). 소설의 분량 dcinside 웹소설 연재 갤러리 펌. 일부 수정. 원문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192787 두 번째 글에서는 소설의 분량에 대해 다뤄 볼 거야. 내가 생각해 놓은 소설은 대체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써야 작품성과 상품성을 잡을 수 있을까? 내가 총 세 작품을 완결했는데 경험상 소설의 최소 분량은 150편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 조아라 기준으로 14kb가 한 편이 되겠고 문피아 기준으로는 12~14쪽의 분량이야. 그럼 도대체 이 분량을 어떻게 채우면서 글을 쓸까? 내가 그동안 사용했던 원고지 양식을 망생이들에게 공유해 줄게 이게 바로 내가 사용하는 소설의 목차야. 칸 하나당 1편으로 되어 있고, 11편당 하나의 사.. 2023. 3. 11.
웹소설 지망생을 위한 웹소설 연재 팁 (1). 시놉시스 dcinside 웹소설 연재 갤러리 펌. 일부 수정. 원문 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19278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망생이들을 위한 웹소설 연재 팁 (1). 시놉시스 -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 안녕 망생이들아~나도 너희처럼 웹소설을 연재해 본 수 많은 망생이 중 하나인 박망생이라고해작품을 완결내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이야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해이미 gall.dcinside.com 작품 구상하기 먼저 글을 쓰려면 내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겠지? 어떤 장르를 써야 할지, 어떤 소재를 다룰지, 전개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등등. 작품 하나를 쓰는데.. 2023. 3. 9.
웹소설 쓸 때 개인적으로 중요시하는 것 dcinside 웹소설 연재 갤러리 펌. 일부 수정. 원문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542 1. 문장 짧게 하는 것. (스마트폰 최적화) 수식어는 필요할 때만 쓰고 문단도 자주 나눔. 길어봤자 안 읽고 그냥 넘어간다. 아니면 문장 구성을 굉장히 완벽하게 맞추던가. 완벽한 문장 구성을 가진 글은 잘 읽힌다. 그래도 길면 안 됨. 쓸데없이 접속어 붙이면서 문장 이으려고 하지 말 것. 2. 신작 준비하기 전에 투베 소설들 읽으면서 트렌드 파악. 거기에 내 색깔 입히기. 트렌드도 안 읽으면서 웹소설 쓰겠다는 건 미친 짓임. 엄청난 네임밸류 가진 디다트나 산경이면 모를까. 그 사람들도 트렌드 무시 안 함. 애초에 요즘 웹소설판.. 2023. 3. 9.
웹소설 유료 연재 팁 dcinside 웹소설 연재 갤러리 펌. 일부 수정. 원문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68709 실력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저도 유료 연재 하면서 느꼈던 팁들을 남깁니다. 1. 일단 한 편을 다 쓰면 등장인물들의 대화만 따로 읽어봅니다. 대화만 읽었어도 그 편 내용이 이해가 된다면 스스로 잘 썼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독자분들이 서술이나 묘사 부분을 띄엄띄엄 넘어가고 대화만 캐치해서 읽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서술이나 묘사 부분보다 대화가 찰지게 잘 나오면, 거기에 내용까지 알차게 이해 할 수 있다면 독자분들의 시선을 잡아 둘 수 있습니다. 2. 퇴고를 할 때는 꼭 소리 내어 읽어 봅니다. 머릿속..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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