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5화~18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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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린 세상.불타오르는 세상에서 일어나는좌충우돌 우당탕탕 매운맛 정치액션 헌터레이드 모험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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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피아조아
출판: KW북스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정치, 재난
연재 주기: 완결
5화
-일산대교가 무너진 이유를 주인공이 추측한다. 물속에 괴물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주인공의 추측은 맞았고, 괴물은 요트를 공격한다. 주인공 승문은 악어 형태의 괴물로부터 아이를 구한다. 학생 3명 중 2명을 잃는다. 여도연과 자신이 강해졌다는 것을 깨달으며 5화가 끝난다.
6화
-괴물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활동하기에, 주인공 일행은 계속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다가 슬라임 형태의 괴물이 일행을 쫓고, 도망치던 주인공은 라이터로 슬라임을 해치운다. 양판석은 슬라임 시체로부터 파란 보석을 획득한다. 이어서 고릴라 괴물이 그들을 쫓아 그들은 승용차를 타고 도망친다. 학생 1명이 낙오되어 승문은 빠른 판단으로 학생을 버리고 출발한다.
7화
-파란 보석을 감지윤이라는 아이가 흡수한다. 이들은 감 기자의 집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한다. 승문은 생존자들의 신상을 물으며 관계를 다진다. 술자리 도중, 누군가 초인종을 울리고, 아파트 부녀회라고 말하며 회의에 참석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감 기자는 주의 없이 현관문을 열고 괴한의 칼에 찔린다.
8화
-아이가 염력으로 괴한을 쓰러트리고, 여도연이 두들겨 팬다. 감 기자의 아내 천화란이 남편에게 특수 능력을 발동한다. 상황이 종료되고, 양판석은 국방부차관에게 문자를 보내 구조 요청을 하지만, 당장은 가용 헬기가 부족하다는 답을 받는다. 문자를 주고받고, 9시간 뒤에 수송헬기를 보낸다는 답을 얻어낸다. 이윽고 아파트 옥상에 헬기가 도착한다. 주인공 일행은 헬기에 탑승하려고 옥상에 간다. 양판석은 옥상의 문을 잠그지만, 주인공 승문은 문을 다시 연다. 헬기에 탑승해 떠나려던 찰나, 한 여자가 옥상으로 올라와 헬기를 향해 달려든다. 주인공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지만, 둘은 떨어진다. 그때, 감지윤이 염력을 써 그들을 다시 헬기에 집어넣는다.
9화
-차재균 차관과 양판석, 한승문은 회의를 한다. 상급자들이 전부 죽거나 실종된 상황이라, 차 차관이 현재 국군통수권자이다. 차 차관은 시민만 빠르게 대피시키고, 서울을 밀어버리자는 급진적인 해결책을 내민다. 의원 둘은 그의 생각에 동의하기로 한다. 권력을 가진 사람의 편을 드는 게 낫다는 정치적 판단이었다.
10화
-차 차관과 의견이 다른 지작사를 어떻게 하면 구워삶을 수 있을지 의원 둘이 언론플레이 작당한다. 둘은 결론을 내리고 기자회견에 나선다. 그들은 국민에게 현 상황 적법한 국군 통수권자가 차재균 차관임을 밝히고, 지휘에 협조하지 않으면 하극상을 일으키는 군인이라고 한다. 지작사가 허튼 행동을 하지 못하게 압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은 국회의원들은 전시(戰時)의사당에 모이라고 한다. 한승문의 명연설이 끝나고 10화가 마무리된다.
11화
-언론플레이는 성공하여 차 차관은 국군을 완전히 장악한다. 그는 서울을 포위할 작전을 설명한다. 양판석은 한승문에게 초능력자들에 대해 차관에게 알리라고 말한다. 한승문은 감지윤과 천화란을 데리고 가서 초능력을 보여준다. 차 차관은 괴물 사체에서 나온 마석을 둔 창고로 그들을 인도하고, 천화란은 마석을 흡수하는 능력도 보여준다. 차재균 차관은 한승문을 밀실로 데리고 가, 초능력자에 관한 강력한 법을 입법해달라고 요청하고 한승문은 승낙한다. 하지만 한승문은 차재균이 너무 강한 권력을 쥐고 있다고 생각해, 국회의원을 모아 계엄령 해제 및 탄핵소추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한승문의 여도연의 괴력이 담긴 주먹에 맞아도 멀쩡하다. 그에게도 어떤 초능력이 있는 것이다.
한승문은 양판석과 차재균 중 어느 쪽에 붙을지 확실하게 정하지 않고, ‘이긴 쪽에 붙’기로 작정한다.
12화
-양판석과 한승문은 각각 어떻게 이 정국을 돌파할지 고민한다. 한승문은 자신의 초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공터에 나간다. 그는 초능력자와 접촉하면 대상의 능력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재단을 세워 초능력자 활동, 연구, 관리를 담당할 기관을 만들려고 한다.
13화
-한승문은 차재균에게 용역, 연구소, 고아원 총 세 가지 기관으로 초능력자를 관리하자고 제안한다.
이 작가의 서술 특징 중 하나는, 어떤 문장을 끊어서 중간에 대사를 넣는 식으로 연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걸 우리나라에서는 방산비리라고 부른다.’라는 문장이 있으면 그 사이에 대사를 넣어,
‘그걸 우리나라에서는,
“의원님.”
“예.”
“미쳤습니까?”
방산비리라고 부른다.’
라는 식으로 하는 것이다. 굉장히 스타일리시한 연출이다. 근데 시점이 전지적 시점에서 어느 순간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바뀐다. 더 몰입감 있는 전개가 가능하다.
14화
-비서들의 도움을 받아 재단 설립 준비를 마친다. 피채원이 헬기가 추락하여 폭발한다는 것을 예측해 생활관 인원을 구한다. 피채원은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15~16화
-언론에서 압구정에 있는 초능력자가 괴수를 화염 기둥으로 물리치는 장면을 송출한다. 국민들이 초능력자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한승문은 그를 포섭하기 위해 직접 그에게 가기로 마음먹는다. 주인공 일행은 티비를 보다가 초반에 서울 의사당 쪽에서 낙오된 석호가 괴수를 때려잡는 장면을 목격한다.
17화~18화
-한승문은 화염술사를 포섭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압구정으로 향한다. 여도연이 그에게 합류한다. 헬기는 잘 가다가 커다란 박쥐 형태 괴수에게 발각되어 공격 당한다. 군인 몇 명이 죽고 나머지는 건물 옥상에 떨어진다. 주인공은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괴수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몰래 군인으로 위장한 감 기자가 괴수를 사살한다.
이윽고 그들에게 한 여자가 다가온다. 한승문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 여자는 생존자가 있다고 하며 어떤 문으로 그들을 인도한다. 하지만 그녀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살인마였고, 군인 둘이 그녀에게 목숨을 잃는다. 한승문이 인질로 붙잡히지만 그는 초능력자와 완전히 동일한 능력을 공유할 수 있었기에, 그녀를 매쳐 제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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