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파산했다> 내용 요약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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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파산했다 [독점]
"행성이 무슨 아파트입니까? 주택담보대출을 하게!" 지구가 파산했다. 이제 우리는 파산한 지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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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 현판
작가: 아낙필
장르: 현대 판타지
연재 주기: 완결
초반부 내용 요약:
지구가 파산하여, 인류는 자기의 시간을 우주적 존재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간 은행’에 주기적으로 바쳐야 한다. 인류는 '악성채권'인 괴수가 지구에 출몰하게 되고, 이를 처리하면서 시간을 벌어야 생존하게 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주인공은 마력탄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그는 뛰어난 사업 수완을 발휘하여, 시간 사채업자로부터 시간을 대출받는다. 그는 대출 받은 시간을 활용하여 그의 능력과 신체를 강화하는 데 사용한다. 그렇게 강화한 능력을 바탕으로 31명의 사람과 계약을 맺는다. 그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대신 그들에게 시간을 일부 상납받는 것. 그는 그렇게 다단계식 클럽을 만든다.
분석:
지구가 파산해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영화 '인타임'의 설정과 유사하지만, 헌터물 세계관에 이를 이식시킨 점이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머지 이야기 전개는 헌터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라가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것은, 괴수와의 전투 장면과 시간과 관련된 우주적 존재와 거래하는 장면이다. 전투 장면에서 괴수의 외형은 징그럽게 잘 묘사되며, 전투 묘사나 상황의 박진감 조성 또한 괜찮다. 우주적 존재와 거래하는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대담하고 과감한 성격이 잘 드러난다. 그 사업 수완으로 인해, 주인공이 앞으로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독자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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