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inside 웹소설 연재 갤러리 펌. 일부 수정.
원문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37989
캐릭터 감정 묘사방법. 평범, 잘함, 최악 -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
웹소 기준이다. 감각이나 감정, 행동(말, 행동, 몸짓 모두 포함)을 서술하는 걸로 직접적으로나 혹은 간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면 됨.평타 : 1)슬펐다.해설 : 보통 작법서에서 요렇게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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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캐릭터 묘사 방법
감각이나 감정, 행동(말, 행동, 몸짓 모두 포함)을 서술하는 걸로 직접적으로나 혹은 간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면 됨.
평타:
1)슬펐다.
해설 : 보통 작법서에서 요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데 때로는 요게 필요할 때가 있다. 속도를 위해서.
2)눈물이 났다.
해설 : 속도를 위해서. 관용적인 표현.
조금 나은: 이건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거임
1)끊었던 술을 마셨다. :
해설 : 끊었던 술을 마셨다니까 슬프구나 하는 걸 추측하게 함. 캐릭터성도 보여줄 수 있는 지문이지만 너무 관용적임.
2)머리칼을 자름 :
3)떨리는 입술 :
최악:
1)심장이 칼로 갈기갈기 베어지는 듯 했다. 너무나 큰 상실감과 지독한 슬픔이었다.
해설 : 심장이 칼로 갈기갈기 베어지는 듯 했다, 이후에 상실감과 슬픔을 굳이 언급을 또 해서 중복이 됨. 이게 극적인 장면에서는 용인될 수 있는데 계속 반복되면 짜증남.
로맨스에서는 이게 또 다르긴 한데, 적어도 피 튀고 칼로 베고 요런 거 하면서 감정 중복으로 묘사하고 그러진 마라.
그리고 뭐가 좋다 나쁘다라기보다는 딱 필요할 때 필요한 걸 쓴다고 생각하면 좋음.
보통 지망생은 3번 남발하니까 그거 참고해서 버릇 고치고.
노래로 치면 필요한 구간이 아니라 1절부터 2절 끝날 때까지 계속 절정에서 사용할 법한 기교만 덕지덕지 쳐바르는 거나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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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묘사는 간결하게 해야 한다. 불필요한 묘사를붙이면 글이 지저분해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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